김포시의회 여성의견 청취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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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여성친화도시연구단체가 다양한 여성 목소리를 듣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연구단체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전 유치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를 위해 여성단체가 적극 참여하고 지역현안 해소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에 요청했다.
한편 연구단체는 오는 7월까지 각계각층 다양한 의견을 모아 정책과제를 검토하고 이후 집행기관 부서 협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필요한 연구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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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여성친화도시연구단체가 다양한 여성 목소리를 듣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계순 의원이 연구단체 대표의원을 맡고 신명순-배강민 의원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일 연구단체를 만나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권익 증진, 여성지위 향상을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연구단체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전 유치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를 위해 여성단체가 적극 참여하고 지역현안 해소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에 요청했다.
연구단체는 이어 16일 학운3산업단지 내 김포산업진흥원에 들러 김숙희 ㈜헬킨바이오 대표, 조이금 ㈜효성&플러스 대표, 이정순 한국아이치(주) 대표. 최선희 ㈜케어 대표와 정담회를 열고 여성기업인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여성기업인은 이날 정담회에서 “장애인기업인증을 받았어도 우선구매나 지원이 부족하다”는 현장 고충을 전달했다. 또한 “단순 매출증가로 정책자금이 지원되지 않는 현실성 없는 지원기준 설정과 산업단지 교통취약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연구단체는 “여성기업 제품 홍보와 박람회를 통한 판로개척, 여성기업 인증과 그에 따른 김포형 지원방안 마련, 출퇴근 전세버스 확충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여성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연구단체는 오는 7월까지 각계각층 다양한 의견을 모아 정책과제를 검토하고 이후 집행기관 부서 협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필요한 연구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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