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했던 손흥민, 그래도 팀 내 평점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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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포인트는 없어도 성실하게 뛰었던 손흥민(토트넘)을 향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토트넘 핫스퍼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3-4-1-2 포메이션에서 변함없이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을 책임진 해리 케인은 전반 27분 선제골과 후반 23분 동점골을 차례로 넣고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1호 골로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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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3-4-1-2 포메이션에서 변함없이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을 책임진 해리 케인은 전반 27분 선제골과 후반 23분 동점골을 차례로 넣고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1호 골로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케인과 함께 최전방 공격수의 역할을 맡은 손흥민은 후반 6분 시도한 날카로운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상대적으로 조용한 90분을 소화했다.
경기가 끝난 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케인에게 경기에 나선 양 팀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인 8.8점을 줬다.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활발하게 경기에 가담한 영향으로 7.1점을 받았다. 7.2점의 골키퍼 위고 요리스에 이어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토트넘 선수 전체 평균 평점이 6.65점이라는 점에서 평균 이상의 경기력이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에버턴 선수 중에는 멀티골을 넣은 길피 시구르드손이 8,4점으로 평점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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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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