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17일,토)..황사 유입, 미세먼지 '매우 나쁨'

이재춘 기자 2021. 4. 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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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중국발 황사 유입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건강에 주의해야 할 것 같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맑아지며, 경북 내륙에는 낮에 가끔 구름이 많다.

중국과 몽골에서 유입된 황사로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이며, 파도의 높이는 0.5~1.5m로 잔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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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과 중국발 황사가 찾아온 16일 오후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이날 밤 중부지역은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2021.4.1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17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중국발 황사 유입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건강에 주의해야 할 것 같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맑아지며, 경북 내륙에는 낮에 가끔 구름이 많다.

경북 북부내륙과 북동 산지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곳에 따라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도, 김천 5도, 안동 6도, 울진 7도, 대구 9도, 포항 11도로 전날보다 4도 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봉화 14도, 안동·울진 17도, 대구·김천 18도, 포항 19도, 청도 21도로 1도 가량 낮다.

중국과 몽골에서 유입된 황사로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이며, 파도의 높이는 0.5~1.5m로 잔잔하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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