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日원전 오염수 철저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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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사진)은 30년 가까이 해수부에 몸담는 등 내부에서 잔뼈가 굵은 해양수산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후 어촌양식정책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등을 두루 거쳤고,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주영국 대사관에서 국제 경험도 쌓았다.
해수부 차관으로는 지난해 8월 임명됐다.
해수부 관계자는 "해양수산 업무 전반은 물론이고 인사, 조직,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으며 격의 없고 소탈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신망도 두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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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장관 후보자로 지명을 받고 배포한 소감문에서 “국민들께서 크게 우려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에 대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1993년 인천지방해운항만청에서 어촌 개발과 양식·어업 관련 업무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어촌양식정책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등을 두루 거쳤고,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주영국 대사관에서 국제 경험도 쌓았다. 해수부 차관으로는 지난해 8월 임명됐다. 해수부 관계자는 “해양수산 업무 전반은 물론이고 인사, 조직,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으며 격의 없고 소탈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신망도 두텁다”고 말했다.
△경기 이천(54) △경기 수성고 △고려대 행정학과 △행정고시 35회 △해수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해수부 차관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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