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광규, 헨리 텐션에 화들짝 "만난지 3분만에 기 다 빨려"

최승혜 2021. 4. 1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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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헨리의 텐션에 놀라워했다.

이날 김광규는 화사에 이어 헨리를 만났다.

헨리와 화사는 김광규를 첫번째 핫플 방방장으로 안내했다.

헨리는 계속해서 운동을 하자고 제안하자 김광규는 "여기 미친놈이 있어요"라며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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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김광규가 헨리의 텐션에 놀라워했다.

4월 16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김광규, 헨리, 화사의 인싸 핫플 모임이 공개됐다.

이날 김광규는 화사에 이어 헨리를 만났다. 김광규는 헨리의 쉴새없는 수다와 저세상 텐션에 놀라워했다. 그는 “만난지 2~3분만에 기가 다 빨렸다”고 털어놨다.

헨리와 화사는 김광규를 첫번째 핫플 방방장으로 안내했다. 화사는 “여기가 진짜 핫플”이라며 “젊은이들의 기운을 불어넣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광규는 몇번 점프를 하더니 에너지가 소진됐는지 주저앉았고 “이 비싼 강남 땅에”라며 기승전부동산 얘기로 웃음을 안겼다.

헨리는 계속해서 운동을 하자고 제안하자 김광규는 “여기 미친놈이 있어요”라며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몇번 뛰더니 탈진했고 “핫플이 먹는 건 줄 알았다. 자몽주스 먹는 법 알려줄 줄 알았다”며 투덜거렸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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