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2' 김동욱, 어게인 스키점프대 [종합]

황서연 기자 2021. 4. 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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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욱이 바달집을 찾아 13년 전 영화 '국가대표' 추억 찾기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2'에는 배두나에 이어 두 번째 게스트로 김동욱이 등장했다.

이날 배두나는 김동욱과 인사를 나누고 바달집을 떠났다.

김동욱은 성동일과 '국가대표'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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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2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동욱이 바달집을 찾아 13년 전 영화 '국가대표' 추억 찾기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2'에는 배두나에 이어 두 번째 게스트로 김동욱이 등장했다.

이날 배두나는 김동욱과 인사를 나누고 바달집을 떠났다. 김동욱은 성동일과 '국가대표'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이들이 향한 평창 역시 '국가대표' 촬영지였다.

김동욱은 성동일의 황태 국수를 먹고 감탄했고, 낮잠을 즐기는 등 힐링 가득한 한나절을 보냈다.

'국가대표'에 대한 추억 이야기도 이어졌다. 김동욱은 고소공포증이 있어 촬영 당시 애를 먹었다는 의외의 사실을 밝혔다. 심지어 스키점프 장면을 연기할 때는 실제 점프 외에는 대부분의 신을 와이어를 단 채 직접 소화했다고.

임시완은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어떻게 소화를 하셨냐"며 경악했다. 그러자 김동욱은 "돈 받았으니까"라고 쿨하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성동일은 "얘가 나랑 마인드가 같다"며 농담을 더했다.

이후 이들은 '국가대표' 실제 촬영지를 찾았다. 겨울을 맞아 눈이 쌓여있는 스키 점프대에 서자 경악 섞인 감탄이 흘러 나왔다. 임시완은 "이게 말이 되는건가"라고 말하며 놀랐고, 김동욱 역시 당시를 추억하며 웃었다. 추억 여행과 함께 한우 등심, 송어회 등 푸짐한 저녁 먹방도 이어졌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바퀴 달린 집2']

바퀴 달린 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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