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 황치열, 이유리·허경환의 특별 이벤트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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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배우 이유리와 개그맨 허경환이 준비한 특별 이벤트에 감동받았다.
이유리는 허경환에게 "오늘 조공을 하러 가려고 한다. 신곡을 발표하는 치열이가 잘 되라고 떡 이벤트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허경환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떡카롱 중 하나에 고추냉이를 넣을까?"라고 물었고, 이유리는 "그러자"라고 답한 후 황치열에게 줄 떡카롱에 청양고추를 넣었다.
허경환과 이유리는 황치열에게 청양고추를 넣은 떡카롱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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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치열이 배우 이유리와 개그맨 허경환이 준비한 특별 이벤트에 감동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유리가 허경환을 만났다.
이유리는 허경환에게 "오늘 조공을 하러 가려고 한다. 신곡을 발표하는 치열이가 잘 되라고 떡 이벤트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유리와 허경환은 떡카롱을 만들었다. 허경환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떡카롱 중 하나에 고추냉이를 넣을까?"라고 물었고, 이유리는 "그러자"라고 답한 후 황치열에게 줄 떡카롱에 청양고추를 넣었다.
이후 두 사람은 황치열의 녹음실에 방문했다. 넓은 녹음실을 본 허경환은 "치열이가 성공했네"라며 감탄했다. 녹음을 마치고 나온 황치열은 떡카롱을 보고 행복해했다.
허경환과 이유리는 황치열에게 청양고추를 넣은 떡카롱을 건넸다. 청양고추 떡카롱을 먹은 황치열은 "맛있다. 근데 안에 뭐가 들어 있는 거냐"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제대로 만든 떡카롱을 먹은 황치열은 감탄했다. 그는 허경환 이유리에게 "감동받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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