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공장서 황산 1천L 누출.."인명 피해 없어"

강예슬 2021. 4. 1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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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오늘 오전 6시 40분쯤 남구 매암동 효성 첨단소재 공장에서 황산 1천 리터가 누출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중화작업등 안전 조치를 시행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환경부 조사결과, 공장 외부로의 황산 유출 등 2차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황산 저장 탱크 센서 연결부가 파손된 것으로 추정하고,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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