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학폭 피해자 위해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잠입(모범택시) [TV캡처]

현혜선 기자 2021. 4. 1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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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이제훈이 교사로 변신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극본 오상호·연출 박준우)에서는 기간제 교사로 잠입한 김도기(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기는 학교 폭력을 당하는 학생을 위해 고등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잠입했다.

교장선생님은 "일주일간 3반 임시 담임으로 신경 좀 써 달라"고 했고, 김도기는 "학생에게 공백이 있으면 안 된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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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모범택시' 이제훈이 교사로 변신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극본 오상호·연출 박준우)에서는 기간제 교사로 잠입한 김도기(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기는 학교 폭력을 당하는 학생을 위해 고등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잠입했다.

교장선생님은 "일주일간 3반 임시 담임으로 신경 좀 써 달라"고 했고, 김도기는 "학생에게 공백이 있으면 안 된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학교 폭력 가해 학생들은 김도기를 무시했다. 이들은 김도기가 수업하는데 나가고, 심지어 김도기의 돈을 빼앗았다. 이들은 "기간제면 알바지 선생이 아니라. 비정규직 주제에 선생 대접 받고 싶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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