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이제훈, '학폭'의뢰에 교사로 잠입..학생에 돈 뜯겨[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4. 1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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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에서 이제훈이 학교폭력 사건의 복수를 의뢰받고 해당 학교 기간제 교사로 잠입했다 돈을 빼앗겼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학교 폭력을 복수하러 가는 김도기(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고등학생은 극심한 학교 폭력을 당한 뒤 모범택시에 복수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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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SBS 드라마 '모범택시' 방송 화면

'모범택시'에서 이제훈이 학교폭력 사건의 복수를 의뢰받고 해당 학교 기간제 교사로 잠입했다 돈을 빼앗겼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학교 폭력을 복수하러 가는 김도기(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고등학생은 극심한 학교 폭력을 당한 뒤 모범택시에 복수를 의뢰했다. 이후 김도기를 만난 학생은 "전학 온 며칠 동안은 잘 지냈어요. 그런데 제 몸에서 생선 냄새가 난다면서 괴롭히다가 때리기까지 했다"며 자신이 당한 폭력 사건을 털어놨다.

이에 이를 진압하고자 피해 학생 기간제 교사로 잠입한 김도기는 피해 학생을 괴롭힌 일진들을 복도에서 마주쳤다.

일진 학생은 "선생님, 담배 있어요?", "선생 대접받고 싶냐"는 등 거친 말을 쏟아냈고 결국 김도기에게서 수십만 원을 빼앗아 유흥 비용으로 탕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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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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