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모, 맞춤법 지적에 발끈하더니.."XX 그만 좀 해"[스타IN★]

공미나 기자 2021. 4. 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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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창모가 맞춤법 지적을 받고 발끈했다.

창모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엠넷 '고등래퍼4'를 기대하라는 글을 올렸다가 맞춤법 지적을 받았다.

이에 창모는 "'되' '돼' 의미만 전달하면 된 건데 대체 그게 왜? 그만 좀 해라. 한 글자 보지 말고 내 메시지를 봐라. 나중엔 돼가 되가 되고, 되가 돼가 되는 그런 변화가 올 수도 있다. 제발 그만 좀 해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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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제공=앰비션뮤직
래퍼 창모가 맞춤법 지적을 받고 발끈했다.

창모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엠넷 '고등래퍼4'를 기대하라는 글을 올렸다가 맞춤법 지적을 받았다. "나조차도 기대되서 그럼"이라는 글을 적으며 '되'와 '돼'를 혼동했기 때문이다.

이에 창모는 "'되' '돼' 의미만 전달하면 된 건데 대체 그게 왜? 그만 좀 해라. 한 글자 보지 말고 내 메시지를 봐라. 나중엔 돼가 되가 되고, 되가 돼가 되는 그런 변화가 올 수도 있다. 제발 그만 좀 해라"며 분노했다.

이어 "논쟁하고 싶지 않으니까 내가 맞춤법 못 맞추면 그냥 팔로우 끊어라. 이런 거에 득달같이 달려드는 애들 보면 XX 어이없는데 XX 사소해서 더 빡침"이라며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난 음악 하고 돈만 많은 시민이니까 감정 낭비 신경 끄세요"라며 "대체 되랑 돼가 인생에서 어떤 부분을 그렇게 크게 차지하는지 설명 좀"라고 연신 불쾌함을 드러냈다.

맞춤법을 두고 네티즌과 설전이 계속되자 창모는 16일 "너희 똑똑하고 저 무식합니다. 끝"이라며 사태를 마무리하려는 듯 했다.

이후 창모는 한 팬이 '되'와 '돼'를 구별하는 법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을 담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창모는 친절한 팬의 메시지에 "굿. 이렇게 말해주면 내가 알아듣지"라며 화가 누그러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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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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