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30대때 석달 시한부 인생.."수술 후 모습 영정사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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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이 과거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때를 회상했다.
양희은은 30세에 난소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1989년 암에 걸려서 석달 시한부 인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 '하얀 목련'에 대해 "과거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때 친구의 편지를 받고 쓰게 된 곡"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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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이 과거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때를 회상했다.
양희은은 16일 밤 9시 방송된 JTBC '유명가수전'에 출연했다.
양희은은 1970년대 활동 초기 시절 이야기를 하며 "그 당시에는 가수가 선망의 직업이 아니었다. 친구들 집에 가면 저런 애를 왜 데려왔냐고 했고 학교에 기타를 들고 가면 속으로는 창피했다"고 밝혔다.
이어 "꿈은 원래 코미디언이었다"며 "코미디하는데 노래도 잘한다고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양희은은 30세에 난소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1989년 암에 걸려서 석달 시한부 인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 '하얀 목련'에 대해 "과거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때 친구의 편지를 받고 쓰게 된 곡"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수술로 난소암을 치료한 뒤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영정사진 후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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