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김동욱, 13년만 영화 '국가대표' 촬영지 방문..'아찔' ('바퀴집2')

2021. 4. 16. 22: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성동일과 김동욱이 함께 출연했던 영화 '국가대표'의 촬영지를 찾았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퀴 달린 집2'에서는 은빛 설경이 에워싸고 있는 계방산 전나무 숲 두 번째 손님 김동욱과 가슴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성동일과 김동욱은 새하얀 눈길을 달려 추억의 장소에 도착했다. 해발 850m 산마루 위 하늘 높이 솟은 스키 점프대를 바라보며 금세 추억에 빠져든 두 사람이다.

138m 높이 꼭대기에서 실제 촬영이 이뤄졌다는 김동욱은 아찔한 활주로 경사를 바라보며 고난의 훈련 기억을 떠올렸고 "지금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원은 "잘됐으니 망정이지. 그렇게 했는데 안 됐으면 큰일날 뻔 했다"며 주위를 웃게 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