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신규확진 4532명..사흘째 4000명 넘어

신정원 2021. 4. 1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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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4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0분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32명이다.

아이치현(224명), 가나가와현(209명), 사이타마현(163명), 치바현(155명), 후쿠오카현(138명), 오키나와현(103명), 교토(100명) 등도 100명 넘게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52만682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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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 52만6829명
사망 46명..누적 9605명
4곳 '중점 조치' 추가..총 10곳
[도쿄=AP/뉴시스]지난 9일 일본 도쿄 환락가 신주쿠에서 9일 술집과 식당을 찾아가는 시민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2021.04.16.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16일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4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0분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32명이다. 14일 4300명대, 15일 4500명대에 이어 사흘째 4000명을 넘어섰다.

오사카가 1209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도쿄도 667명, 효고현 510명 등이다.

아이치현(224명), 가나가와현(209명), 사이타마현(163명), 치바현(155명), 후쿠오카현(138명), 오키나와현(103명), 교토(100명) 등도 100명 넘게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52만6829명이 됐다.

이날 사망자는 46명이다.

역시 오사카가 16명으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왔다. 다음으로 도쿄 8명, 효고현·홋카이도·사이타마현 각 4명, 지바현·미야기현·에히메현 각 2명, 교토부·나라현·야마가타현·나가노현 각 1명 등의 순이다.

누적 사망자는 9605명이다.

일본 정부는 이날 사이타마현, 지바현, 가나가와현, 아이치현 등 4개 광역자치단체 '확산(만연)방지 등의 중점 조치'를 추가 적용하기로 했다. 중점 조치는 긴급사태 한 단계 아래 조치다. 오는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적용한다.

이에 따라 중점 조치 적용 지역은 모두 10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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