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이제훈, 학교 폭력 시달리는 학생 위해 복수 출동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이번에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학생을 위해 복수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새로운 복수 임무를 받은 ‘무지개 운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학교 폭력에 시달리던 한 소년은 복수를 대리하는 ‘무지개 운수’의 광고를 보고 ‘모범택시’에 연락했다. 사건을 의뢰받은 장성철은 김도기(이제훈 분)에게 “이번에는 어린 친구야. 각별히 신경 쓰자고”라고 말했다.

학생을 차에 태운 김도기는 “지금 어디 가는 거냐”고 묻는 학생에게 “복수하러”라고 답했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