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비행기 에피소드 공개하는 김종국에 "송지효가 거길 왜"..김종국 '당황' (볼빨간)

백아영 2021. 4. 1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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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들이 비행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나무늘보'가 '기내식용 삼쌈 도시락'을 선보였다.

승무원 출신 기상 캐스터 추혜정이 준비한 삼쌈 도시락은 색다른 식감과 낮은 칼로리가 포인트인 요리로 '기내식용 삼쌈 도시락'이라는 요리 이름을 본 신선들을 각자 겪은 비행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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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들이 비행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나무늘보’가 ‘기내식용 삼쌈 도시락’을 선보였다.

승무원 출신 기상 캐스터 추혜정이 준비한 삼쌈 도시락은 색다른 식감과 낮은 칼로리가 포인트인 요리로 ‘기내식용 삼쌈 도시락’이라는 요리 이름을 본 신선들을 각자 겪은 비행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먼저 성시경은 “독일에서 한국 들어올 때 출발하기 전 화장실을 갔는데 신세경이 나오더라. 혼자 이게 운명인가라는 생각을 했다. 10시간 고민했더니 한국에 도착했다”고 말해 신선들을 폭소케 했다.

스윙스는 “옛날에 만났던 여자친구와 제주도를 가는데 승무원분이 저를 알아보고 업그레이드해 줘서 기분이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종국은 “시상식 때문에 뉴욕에 가는데 문이 안 닫혔다”고 운을 뗐다. 이에 성시경이 “말이 돼? 기압 때문에 안 될 텐데”라고 의문을 제기하자 김종국은 “수건으로 문 빈틈을 막았다. 농담이 아니고 그 비행기에 나도 있었고 송지효도 있었다”고 말했다.

하탐정이 출동했다. “잠깐만! 송지효랑 거길 왜 갔어”라고 물어 김종국을 당황케 한 하하는 어머니가 사색이 되셨다고 설명하는 김종국에게 “며느리가 옆에 있었으니까 안심되셨겠네”라고 깐족대 김종국을 분노케 했다.

서장훈 또한 가세했다. 서장훈은 “‘미우새’에서 지효가 나왔을 때 김종국씨 어머니가 그때 지효가 잘 챙겨줘서 고마웠다고 얘기하셨다”고 말하며 김종국 몰이를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운명이라뇨 ㅋㅋㅋㅋ”, “비행기 문이 안 닫히는 게 말이 안 되잖아 ㅋㅋㅋㅋ”, “이 중에 진실은 있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까다로운 입맛의 신선들을 만족시킬 저 세상 레시피를 찾아라! 4명의 '신선 MC 군단'이 다양한 요리를 주제로 기상천외한 레시피를 찾아 전국의 요리 고수를 만나는 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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