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미 대북전단금지법 청문회 비판 "우리 국민 안전은?"
김주영 2021. 4. 16. 22:25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미국 의회의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개최한 대북전단금지법 관련 청문회를 두고 편향된 정보와 선입견에 기반한 이런 청문회는 두 번 다시 없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비무장지대는 남북한 병력과 포들이 서로를 겨누고 있어 작은 불씨도 언제든 큰 폭발로 이어질 수 있는 곳이라며, 대북전단금지법은 대한민국 120만 접경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북한 주민의 인권을 위해 전단은 날려도 되고 그로 인해 위협받는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은 중요하지 않은 것이냐고 되물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한 창녀' 욕하며 폭행...한국계 미국 여성 또 증오 범죄
- 남양유업 "불가리스, 코로나 억제 오해 일으켜 사과"
- 한국 백신 접종률 낮지만, 주요국 대비 환자·사망자 가장 적어
- 美 '일회용 케첩 한 개에 1달러' 코로나19가 빚은 케첩 소동
- 인니 남성, 여자친구에게 '비트코인' 2개로 청혼해 화제
- "음식 버리며 울컥"...100인분 예약 후 당일 취소한 체육회
- '3년간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720만 원'...내일부터 모집
- 나인원한남 실거래가 120억 원...올해 최고가 기록
- "장어 아니고 삼겹살?"...제주, '비계 테러' 시끌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