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부산교대 오는 19일 통합 MOU..반발 확산
김계애 2021. 4. 16. 22:07
[KBS 부산]
부산대와 부산교대가 통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과 오세복 부산교대 총장은 오는 19일 오전 부산교대 본관에서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합에 합의하고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부산교대 총동창회와 학생들은 학교 구성원 간 충분한 논의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채 통합이 추진된다며 양해각서 체결을 저지하기로 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백신여론] 집단면역 ‘비관 〉낙관’ 역전…백신수급 걱정 더 커져
- 中-日 날 선 ‘하수도’ 언쟁…日 ‘오염수 방류’ 실무 준비 착수
- ‘8월 국내 대량생산’ 백신은 어디?…“막연한 발표에 혼선만 초래”
- 사회복지사 꿈꾸는 단원고 졸업생…“도움받은 만큼 주고 싶다”
- [탐사K] 휴식 없는 24시간 교대제…“뇌심혈관계에 치명적”
- 5년 만에 찾아온 국민의힘에, 세월호 유가족이 던진 한 마디
- ‘여성만 노려’ 차로 들이받고 커피 뿌리고…도대체 왜?
- 쏟아진 항의 문자에 ‘문앞 배송’ 재개…깊어지는 택배 갈등
- 참배도 따로…北 ‘2인자 그룹’의 공개 행보?
- [영상]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해도…갈 길 먼 ‘야권 대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