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중부 '소나기'..황사로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강아랑 2021. 4. 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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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내일은 중부와 남부의 날씨가 사뭇 다르겠습니다.

중부지방엔 내일 정오부터 오후 여섯시 사이에 돌풍, 벼락과 함께 소나기가 요란하게 쏟아지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산간 지역엔 알갱이가 작은 우박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량은 5~10mm로 많지 않겠습니다.

반면, 내일 남부지방은 맑겠습니다.

하지만, 황사의 영향으로 하늘 빛이 탁합니다.

오늘 오후 기상항공기가 촬영한 사진을 보면 벌써 흙먼지가 뿌옇게 몰려왔죠.

수도권과 강원 등엔 미세먼지 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PM10)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건조 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 지역은 밤사이 강풍이 불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가 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기온은 오늘보다 낮아 서늘하겠습니다.

낮에도 1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 낮 기온도 대부분 오늘보다 낮아지겠지만, 경남 지역은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은 날씨도 화창하고, 공기 질도 좋아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진행:신다혜)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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