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7주기.."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요구"
홍정표 2021. 4. 16. 22:02
[KBS 대전]
세월호 참사 7주기인 오늘(16일) 대전지역 시민단체와 피해자 가족들은 대전현충원 세월호 순직교사 묘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 임기가 불과 1년 남짓 남았지만,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차기 정부로 진상규명을 떠넘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세종 호수공원에서도 세월호참사가족협의 등 33개 단체가 참여하는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문화제가 열려 한국무용과 시낭송 등을 통해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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