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비매너 관객에 일침 "공연 중 휴대폰, 민폐 그 자체"

김선우 2021. 4. 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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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배우 손승연이 비매너 관객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16일 손승연은 자신의 SNS 스토리 기능을 통해 "오늘 무대를 바라보고 오른쪽 끝에 앉으신 분 2열인가 3일이셨고 어머님이셨는데 휴대전화를 계속 보시더라"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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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가수 겸 뮤지컬배우 손승연이 비매너 관객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16일 손승연은 자신의 SNS 스토리 기능을 통해 “오늘 무대를 바라보고 오른쪽 끝에 앉으신 분 2열인가 3일이셨고 어머님이셨는데 휴대전화를 계속 보시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서 “웃긴 장면에서 웃음소리 또는 1막이 끝나고 난 후 함성은 그래도 이해가 된다. 얼마나 같이 박수 치고 소리 지르면서 공연을 관람하고 싶으시겠냐. 즐기기 위해 공연을 오는 건데. 하지만 휴대전화는 정말 최악이다. 종종 벨소리가 들릴 때도 있는데 그것은 배우들에게도 관객분들에게도 민.폐. 그 자체이다”라고 밝혔다.

또 “특히 공연장은 어둡고 배우들의 대사 이외에 조용하기 때문에 불빛과 벨소리는 잘 보이고 잘 들린다. 생각보다 무대 위에선 많은 게 보인다”며 “소중한 공연인 만큼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도 공연장 매너를 꼭 지켜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손승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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