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서울 210명 신규확진..4일째 200명대

구경민 기자 2021. 4. 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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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1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0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0시 대비 210명 늘어난 3만5280명이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집계치는 다음 날인 1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서울 지역 일일 확진자는 지난 12일 158명이었지만 13일 247명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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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600명대 후반을 기록하며 4차 고비에 직면한 16일 오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대책본부는 코로사19 신규확진자가 16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25명 줄어 67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1.4.16./뉴스1


서울 지역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1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0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로써 지난 13일부터 나흘 연속으로 2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하게 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0시 대비 210명 늘어난 3만5280명이다. 오후 6시 기준 197명이 발생했는데 3시간 만에 13명이 늘었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집계치는 다음 날인 1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서울 지역 일일 확진자는 지난 12일 158명이었지만 13일 247명으로 급증했다. 이어 14일 217명, 15일 216명, 16일 210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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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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