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국가대표' 스키점프신, 고소공포증 있는데 돈받았으니 찍어"(바퀴 달린 집2)

박은해 2021. 4. 16. 2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동욱이 영화 '국가대표'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점심 식사를 준비하는 중 임시완은 김동욱에게 스키나 보드를 타는지 물었고, 김동욱은 "잘 못 타요. '국가대표' 촬영할 때 좀 배우기는 했는데 고소공포증이 있어서"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김동욱이 영화 '국가대표'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4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 둘째 날 게스트로는 김동욱이 출연했다.

이날 성동일은 김동욱에게 "앉아 있어. 너 서 있는 거 아니야. 우리 여행하면서 게스트를 서 있게 해본 적 없어"라며 김동욱을 챙겼다. 이에 김동욱은 "태구 씨 나왔을 때 계속 비 맞으면서 짐 나르고 일하시던데?"라고 물었고, 김희원은 말없이 엄태구를 떠올리며 웃었다.

점심 메뉴는 성동일이 직접 끓인 황태 육수로 만든 황태 국수. 점심 식사를 준비하는 중 임시완은 김동욱에게 스키나 보드를 타는지 물었고, 김동욱은 "잘 못 타요. '국가대표' 촬영할 때 좀 배우기는 했는데 고소공포증이 있어서"라고 답했다.

그러자 임시완은 "그런데 스키점프 하는 장면을 촬영하신 거예요?"라고 놀라워했고, 김동욱은 "그때도 엄청 무서웠다. 그건 상상 초월이다. 저희는 점프대에서 와이어 달고 직접 하고, 착지하는 장면도 와이어하고 직접 해야 한다. 점프만 빼고 다 했다"고 털어놓았다.

김동욱 설명에 임시완은 "고소 공포증이 있었는데 어떻게? 가능한가?"라며 깜짝 놀랐고, 김동욱은 "돈 받았으니까 찍어야죠. 뭐 어떡해"라고 응수해 웃음을 유발했다. 성동일은 "동욱이가 나와 마인드가 같아"라고 공감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2'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