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제로식스 신디, '이번엔 잘되겠지' OST '기다리는 마음' 가창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4. 16. 21:40
[스포츠경향]
걸그룹 제로식스 멤버 신디(제로식스)가 영화 ‘이번엔 잘되겠지’ OST에 참여했다.
신디가 부르는 ‘기다리는 마음’은 록의 대부 신중현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이번엔 잘되겠지’ OST 트랙 ‘기다리는 마음’ (작사,작곡 신중현) 은 80년대 가수 김정미의 곡으로 사이키델릭 장르 곡이다.
곧 데뷔를 앞둔 제로식스 메인보컬인 신디가 자신만의 색깔로 곡을 리메이크했다. 신디는 지난 2월 KBS드라마 ‘누가뭐래도’ OST에도 참여한 바 있다.
예고편 클립을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하며 신디가 직접 출연, 완성했다는 점도 이채롭다.
‘이번엔 잘되겠지’는 폴리쉬, 토종닭, 오골계 등 닭이라면 자신 있는 소상공인 치킨집 사장 승훈이 거부할 수 없는 시나리오를 발견하고 영화 제작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코미디 영화다.
영화는 오는 5월 개봉,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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