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 故 박지선과의 대화를 가사로..추모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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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원이 신곡 발매를 앞두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유아 프리'는 박원이 친구 박지선을 위해 쓴 곡이다.
박원은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편 박원의 신곡 '유아 프리'는 오는 2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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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원이 신곡 발매를 앞두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박원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유아 프리(You're Free)'를 발매한다.
'유아 프리'는 박원이 친구 박지선을 위해 쓴 곡이다. 지난해 11월 박지선이 세상을 떠난 이후 큰 슬픔에 잠겼던 박원은 여전히 그리운 친구를 위해 노래를 발표하게 됐다.
박원은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캘리그래피는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먹고 싶었던 케이크의 섬 도넛 튜브를 타고 건너가 즐겨 읽던 책 속에도 들어갈 수 있는 마법도 있대"라는 신곡 가사의 일부가 눈길을 끈다. 이는 박원이 생전 박지선과 나눴던 대화를 풀어낸 가사다. 박원은 진솔한 가사를 통해 박지선에 대한 마음을 담는다.
박원은 2015년 정규 1집 '라이크 어 원더(Like A Wonder)'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그는 '노력' '올 오브 마이 라이프(all of my life)'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음원 강자로 자리잡았다.
한편 박원의 신곡 '유아 프리'는 오는 2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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