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별명 '1초 원빈' 얼굴 조합이 잘못 됐을 뿐이라고"(신선놀음)

이하나 2021. 4. 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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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효준이 '1초 원빈'으로 블라인드 요리 테스트에 도전했다.

4월 16일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박효준이 해장에 좋은 음식으로 도전했다.

이날 박효준은 1초 원빈이라는 닉네임으로 '얼큰 수수탕'이라는 수제 어묵 수제비 매운탕을 준비했다.

신선들이 '1초 원빈'이라는 닉네임에 대해 묻자 박효준은 "제가 인정 해서 얻은 별명이 아니고 여성 분들께서 지어줬다. 조합이 잘못 됐을 뿐이지 요목조목 따져보면 그 안에 원빈 형이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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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박효준이 ‘1초 원빈’으로 블라인드 요리 테스트에 도전했다.

4월 16일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박효준이 해장에 좋은 음식으로 도전했다.

이날 박효준은 1초 원빈이라는 닉네임으로 ‘얼큰 수수탕’이라는 수제 어묵 수제비 매운탕을 준비했다.

음식을 시식한 하하는 “음식을 되게 좋아하는 주정뱅이”라고 지적하면서도 맛을 칭찬했다. 평가 결과 서장훈, 성시경을 제외한 김종국, 하하, 스윙스는 금도끼를 줬다.

성시경은 “해장 음식으로는 좋지만 이걸 내가 주문해서 먹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고, 서장훈은 “정리가 덜 돼서 어중간한 느낌이다”고 평했다.

신선들은 박효준이 등장�F다 깜짝 놀랐다. 신선들이 ‘1초 원빈’이라는 닉네임에 대해 묻자 박효준은 “제가 인정 해서 얻은 별명이 아니고 여성 분들께서 지어줬다. 조합이 잘못 됐을 뿐이지 요목조목 따져보면 그 안에 원빈 형이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원빈 형한테 개인적으로 얘기해 본 적 있나”라고 물었고, 박효준은 “무서워서 말 못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저는 굉장히 좋아한다. 드라마나 영화 보다가 효준 씨가 나오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든다. 잘하는 사람이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박효준은 스윙스의 팬이었다고 밝히며 금도끼 5개를 받으며 스윙스를 줄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박효준은 “힙합계의 돈가스고 영화계의 햄버거니까 이걸 계약금으로 주고 나랑 같이 힙합 앨범을 내자고 제안하고 싶었다”고 설명하며 랩 실력을 공개했다. (사진=MBC ‘볼빨간 신선놀음’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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