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노 기자, "토트넘, 케인에게 재계약 제안할 것, SON은 협상 중"

곽힘찬 2021. 4. 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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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에게 재계약을 제시할까.

영국 매체 'HITC'는 16일(한국시간) 로마노 기자의 말을 인용해 "케인이 토트넘에 잔류하면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것이다. 손흥민도 협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어려운 상황이다. 우린 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케인이 잔류할 경우 토트넘은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것이다. 손흥민도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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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에게 재계약을 제시할까.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가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영국 매체 'HITC'는 16일(한국시간) 로마노 기자의 말을 인용해 "케인이 토트넘에 잔류하면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것이다. 손흥민도 협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무관으로 끝낼 가능성이 크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가능성은 물 건너갔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FA컵에서 탈락했다. 리그컵 결승에 올라있지만 상대는 '최강' 맨체스터 시티다.

자연스레 주축 선수들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케인의 경우 이적을 암시하는 인터뷰를 했던 만큼 토트넘은 케인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케인이 잔류할 경우 토트넘은 재계약을 제안할 계획이다. 남은 계약 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이지만 확실히 붙잡아두기 위해서다. 로마노 기자는 "어려운 상황이다. 우린 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케인이 잔류할 경우 토트넘은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것이다. 손흥민도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토트넘은 조제 모리뉴 감독과 선수단 사이에 마찰이 생길 정도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하지만 케인이 재계약을 체결한다면 충분히 반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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