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확진자 600명대 중후반될 듯..오후 6시 기준 전날보다 20명 줄어
고득관 2021. 4. 16. 21:12
금요일인 16일 신규 확진자수가 600명대 중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수는 총 540명으로 전날 560명보다 20명 줄었다.
전날인 15일 신규 확진자수는 673명이었다. 이에 따라 16일 신규 확진자수도 600명대 중후반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들어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700명선 안팎을 기록 중이다. 이달 9일부터 전날까지 671명, 677명, 614명, 587명, 542명, 731명, 698명, 673명순이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최근 일주일간 일 평균 지역발생 확진자수는 625.7명에 달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향 기준인 전국 400~500명 수준을 웃돌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확진자 540명 가운데 380명(70.4%)이 수도권, 160명(29.6%)이 비수도권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97명, 경기 161명, 경남 32명, 부산 30명, 경북 27명, 인천 22명, 울산 16명, 전북 13명, 대구·강원·충북 각 10명, 대전·충남 각 4명, 광주·전남 각 2명이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kd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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