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 2021시즌' 휴스턴·댈러스 개막전 맞대결

최승진 2021. 4. 1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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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2021시즌'이 오는 17일 개막한다.

총상금 425만 달러(약 46억5000만 원)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전 세계 도시를 연고로 하는 20개 팀이 또다시 자웅을 겨룬다.

동부 지역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서울 다이너스티와 필라델피아 퓨전의 개막 빅 매치는 같은 날 오후 9시에 편성됐다.

블리자드 관계자는 "오버워치 리그 2021시즌부터 IBM 인공지능 왓슨 협업으로 파워 랭킹(경기력 순위)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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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가 6개월간 여정에 돌입한다. 이 리그는 이번에 네 번째 시즌을 맞는다. /블리자드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오버워치 리그 2021시즌'이 오는 17일 개막한다. 총상금 425만 달러(약 46억5000만 원)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전 세계 도시를 연고로 하는 20개 팀이 또다시 자웅을 겨룬다.

이날 오전 4시 열리는 개막전에선 휴스턴 아웃로즈와 댈러스 퓨얼가 맞대결을 펼친다. 이어 대회 첫 3연패를 노리는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LA 글래디에이터즈를 상대로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블리자드 측은 "동부 지역 정규시즌은 국내 팬들의 원활한 시청을 위해 주차별 오후 6시 시에 시작한다"며 "하루 최대 3경기가 열린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개막 주간에는 광저우 차지와 상하이 드래곤즈(17일 오후 6시) 대결을 시작으로 양일간 총 6경기가 펼쳐진다. 동부 지역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서울 다이너스티와 필라델피아 퓨전의 개막 빅 매치는 같은 날 오후 9시에 편성됐다.

블리자드 관계자는 "오버워치 리그 2021시즌부터 IBM 인공지능 왓슨 협업으로 파워 랭킹(경기력 순위)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했다. AI 알고리즘으로 모든 선수와 팀의 경기력을 분석하고 지난 시즌 정보에 기반해 경기 승패를 가리는 요소를 계산한다.

지난해 기준 선수 랭킹 1위는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Viol2t' 박민기, 팀 1위는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한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각각 선정됐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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