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사우디 왕자 집 초대받아 방문, 집 안에 축구장 있어"(백반)

서유나 2021. 4. 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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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가 사우디아라비아 왕자 집에 초대 받아 방문했던 추억을 전했다.

이날 이영표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자 집에 초대받은 경험담을 전했다.

이영표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무슨 왕자가 그렇게 많냐는 허영만에게 "사우디는 왕자가 2만 명이다. 그런데 저희 구단주는 (권력 순위) 20위였다. 완전 로열패밀리 중 로열패밀리. 어느날 그 구단주의 14살 조카 집에 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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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영표가 사우디아라비아 왕자 집에 초대 받아 방문했던 추억을 전했다.

4월 1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99회에서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 강원 FC 대표 이영표가 허영만의 강원도 한계령 맛기행에 함께했다.

이날 이영표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자 집에 초대받은 경험담을 전했다. 당시 구단주가 사우디아라비아 왕자였다는 것.

이영표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무슨 왕자가 그렇게 많냐는 허영만에게 "사우디는 왕자가 2만 명이다. 그런데 저희 구단주는 (권력 순위) 20위였다. 완전 로열패밀리 중 로열패밀리. 어느날 그 구단주의 14살 조카 집에 갔다"고 설명했다.

이영표는 "집 안에 정식 규격 축구장이 있었다. 저희 두 명을 위해서 뷔페를 준비해서 서빙하는 사람 15명이 일렬로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이영표는 그 곳에서 밥, 건포도 등을 넣은 어린 양 요리 캅사를 먹고 중동 음식은 냄새가 안 좋다는 편견을 완전히 깼다며 "정말 맛있더라"고 소감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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