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공공장소서 생떼 부리는 子 사연에 "시각 정보에 충동성 높아"(금쪽)

최승혜 2021. 4. 1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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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금쪽이의 문제 행동을 진단했다.

4월 16일 방송된 채널A 육아 솔루션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는 벨라루스에서 온 엄마와 잔소리가 많은 아빠의 국제 가족 사연이 공개됐다.

오은영은 고집을 피우는 금쪽이에게 '만 6세에 맞는 주의력 정상 발달의 특징'들을 짚어내 "금쪽이는 청각적 자극 입력이 어렵고, 시각 정보에 대한 충동성이 높다"고 말해 생떼라고만 생각했던 금쪽이의 행동 이유를 정확히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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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오은영 박사가 금쪽이의 문제 행동을 진단했다.

4월 16일 방송된 채널A 육아 솔루션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는 벨라루스에서 온 엄마와 잔소리가 많은 아빠의 국제 가족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가족은 외식을 하기 위해 식당에 도착했으나 음식 도구로 장난만 치는 금쪽이에게 아빠는 단호하게 ‘하지 마’ ‘안돼’라는 금지어를 계속 내뱉었다. 반면 엄마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으니 괜찮다며 부부의 서로 다른 육아관을 보여줬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금쪽이가 화장실을 가다 갑자기 서점에 가고 싶다며 이내 수풀 위로 누워버렸다. 아빠는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에게 실례가 된다며 불만을 보였다. 하지만 엄마는 금쪽이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대화를 시도하려 해 또다시 부부간의 의견 대립이 발생했다. 엄마는 “사실 작년에 아이한테 자폐 증상이 있는지 검사를 했고 ADHD 진단을 받았다.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한 게 문제가 명확하니까 육아 방향 설정도 수월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오은영은 고집을 피우는 금쪽이에게 ‘만 6세에 맞는 주의력 정상 발달의 특징’들을 짚어내 “금쪽이는 청각적 자극 입력이 어렵고, 시각 정보에 대한 충동성이 높다”고 말해 생떼라고만 생각했던 금쪽이의 행동 이유를 정확히 밝혀냈다.(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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