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한국 왔다..K팝 가수와 컬래버설까지

공미나 기자 2021. 4. 1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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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인기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16일 방한했다.

콜드플레이 측은 아직 이번 내한과 관련 특별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는 방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 음악팬들은 콜드플레이가 윤하와 컬래버레이션을 하기 위해 한국 땅을 밟은 게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콜드플레이는 앞서 지난 2017년 4월 1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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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워너뮤직
영국 인기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16일 방한했다.

이 사실은 SNS를 통해 확산됐다. 이날 한 네티즌은 콜드플레이 공항 목격담과 인증 사진을 올렸고, 이는 삽시간에 퍼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콜드플레이 측은 아직 이번 내한과 관련 특별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는 방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공연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이번 내한이 K팝 스타와 협업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사진=윤하 인스타그램

일부 음악팬들은 콜드플레이가 윤하와 컬래버레이션을 하기 위해 한국 땅을 밟은 게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윤하는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콜드플레이 멤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윤하 소속사 측은 컬래버레이션설에 대해 스타뉴스에 "사실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콜드플레이는 앞서 지난 2017년 4월 1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쳤다. 당시 콜드플레이는 대표곡 'Fix You'(픽스 유)를 부르며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애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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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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