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미리보는 KBS뉴스9

새 총리 김부겸…정부·청와대 동시 개편 의미는?

문재인 대통령이 새 총리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명하고 다섯 개 부처의 장관과 청와대 참모진을 교체됐습니다. 정부와 청와대를 동시에 개편한 배경과 이번 인사의 특징을 전해드립니다.

다음 달 한미정상회담…주요 의제는?

다음 달 미국 워싱턴에서 바이든 행정부 출범 뒤 첫 한미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미국의 한반도 정책과 한일 관계, 백신 확보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주 집합금지’ 유흥업소 “영업 허용·대출 지원”

수도권 등에서 유흥시설의 영업이 삼주 간 금지된 가운데 업주들이 생계가 어렵다며 지원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다음 주 방역수칙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혼란 부추긴 백신 생산 발표…“집단면역 부정적”

해외에서 승인된 백신을 국내에서 대량 생산할 거라는 정부 발표가 혼란만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한다고 거듭 밝혔지만, 여론은 부정적입니다.

거리 못 떠나는 사연은?…구조 학생들, 지금은?

세월호 참사 뒤 칠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거리 시위를 이어가는 유족들을 만나 사연을 들어봤습니다. 세월호에서 구조된 학생들을 직접 만나 이들이 어떤 바람을 갖고 있는지도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