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전 군민 대상 코로나19 전수검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조기 발견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진단 검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와 함께 담양 지역에서도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최근 지역에서 감염자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으로 판단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며 "코로나19의 조기 발견과 차단을 위한 검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와 함께 담양 지역에서도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특히 주말 간 군청 전 직원을 동원해 각 면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신속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진단검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성군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와 11개 면사무소 광장에서 실시하며 담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누구나 검사 가능하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신속한 심층역학조사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함과 불신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확산 저지를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계획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최근 지역에서 감염자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으로 판단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며 "코로나19의 조기 발견과 차단을 위한 검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망상 사로잡혀 아빠 살해한 후 도주한 아들…징역 10년
- 이개호 의원발 코로나19 확산에 광주전남 긴장
- 美 인디애나 총격 8명 사망…용의자 스스로 목숨 끊어
- '택배 갈등' 일단락에도…"총파업 논의" vs "해명 먼저"
- 떠나는 변창흠 장관 "정책 실현 보고팠지만…투기 논란에 책임"
- 성범죄 취업제한 한의사, 부산에서 한의원 운영 '논란'
- 범퍼조각에 붙잡힌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만취상태였다
- 순찰차·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잡고보니 무면허·음주운전
- 달리는 KTX서 심정지 50대…승무원도 승객도 나섰다
- [뒤끝작렬] 朴정부 경찰수장 수난시대…자업자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