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영표와 찾은 강원도 한계령 "가장 험한 길"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4. 16. 2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FC 대표이사 이영표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찾는다.

16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강원도 인제와 양양, 구름도 쉬어 간다는 고개 한계령에 간다.

한계령과 설악산 사이 해발 800m 곰배령 오지에 백반집이 있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99회 강원도 한계령 편은 오늘(16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FC 대표이사 이영표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찾는다.

16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강원도 인제와 양양, 구름도 쉬어 간다는 고개 한계령에 간다.

한계령과 설악산 사이 해발 800m 곰배령 오지에 백반집이 있다. 오직 사륜구동 차량으로만 올라갈 수 있는 곳. 대표 메뉴는 산나물전. 곰취, 참나물, 취나물, 원추리 등 제철 산나물이 아낌없이 들어간다.

바삭하고 고소한 산나물전 맛에 두 식객이 반한다. 숙박객들에게만 9000원에 제공하는 백반상에는 나물 반찬의 향연이 펼쳐진다. 대장암 완치를 위해 곰배령에 머물었다는 주인장은 방풍나물, 뽕잎순나물, 취나물부터 당귀, 명이, 곰취 장아찌까지 올린 자연 밥상을 낸다. 이 밖에도 소양호의 메기찜, 인제읍의 35년 고깃집, 80년 전통의 양양 시내 막국수집을 방문한다.

이영표는 "제가 지금까지 식사하러 가는 길 중에 가장 험한 길"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99회 강원도 한계령 편은 오늘(16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