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8' 안재욱 "저러면 어떻게 맞혀!..방송 보며 화낸 적 있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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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 8'의 애시청자임을 밝혔다.
16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8'(이하 '너목보8') 최종회에서는 배우 안재욱이 음치 수사에 나서 시즌의 대미를 장식했다.
그러나 안재욱은 "반전 묘미가 있어서 좋게 봐주시는데, 반전은 '너목보'만큼은 따라갈 수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너목보'의 찐팬임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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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안재욱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 8'의 애시청자임을 밝혔다.
16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8'(이하 '너목보8') 최종회에서는 배우 안재욱이 음치 수사에 나서 시즌의 대미를 장식했다.
안재욱은 최근 드라마 '마우스'를 통해 데뷔 후 첫 악역에 도전, 반전을 선사하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그러나 안재욱은 "반전 묘미가 있어서 좋게 봐주시는데, 반전은 '너목보'만큼은 따라갈 수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너목보'의 찐팬임을 고백했다.
안재욱은 "자신 있는 편이었는데 시즌 거듭될수록 제작진이 독해졌다"라고 털어놓으며 "방송 보며 '저러면 어떻게 맞혀!'하고 화낸 적도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Mnet '너목보8'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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