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난임 병원 졸업한다니 마음 찡"[SNS★컷]

김명미 2021. 4. 1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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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 임신 후 근황을 전했다.

이어 "뭔가 졸업한다고 하니 마음이 찡해요. 그래도 제가 여기서 아이 셋을 가졌는데, 다른 곳으로 떠난다고 하니 마음이 좀 이상하지만 원장쌤 너무 감사했습니다. 나중에 캔유필마할빗(세쌍둥이 태명) 데리고 꼭 감사 인사드리러 오고 싶네요. 대학병원은 또 어떨지 좀 겁도 나고 설레기도 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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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 임신 후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4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서 초음파 사진을 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황신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름다운 D라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황신영은 "난임병원 산부인과 졸업했어요. 다음주부터는 대학병원으로 갑니다. 삼둥이라 대학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하네유"라고 밝혔다.

이어 "뭔가 졸업한다고 하니 마음이 찡해요. 그래도 제가 여기서 아이 셋을 가졌는데, 다른 곳으로 떠난다고 하니 마음이 좀 이상하지만 원장쌤 너무 감사했습니다. 나중에 캔유필마할빗(세쌍둥이 태명) 데리고 꼭 감사 인사드리러 오고 싶네요. 대학병원은 또 어떨지 좀 겁도 나고 설레기도 해요~"라고 전했다.

또 "캔유필마할빗은 베베님들의 꾸준한 사랑 덕분에 여전히 아주~ 건강히 잘 크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캔유필마할빗 벌써부터 안에서 엄청 춤추고 있더라고요. 밖으로 나오면 베베님들께 얼마나 애교 부릴지 상상되네요"라며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고 덧붙였다.

KBS 28기 공채로 데뷔한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최근 그는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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