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법정관리, 지역 납품업체 손실 불가피

우동윤 2021. 4. 16. 19: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
쌍용자동차가 10년 만에 다시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대구경북지역 납품업체들의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경북지역의 쌍용차 1차 협력업체는 10여 곳, 2, 3차까지 포함하면 수십 곳으로 법정관리에 따라 납품대금을 받지 못해 수백억 원의 손실을 입게 됐습니다.

지역 부품업체들은 10년 전 법정관리 당시에도 납품대금의 절반 정도 밖에 돌려받지 못했다며 정부와 국책은행의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