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민주당 점입가경..선거패배 당원 책임으로 몰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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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4.7재보선 패배 후 행태를 비판하고 나섰다.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 패배, 당의 몰락조짐을 당원들 책임으로 몰아가는 이들이 과연 여러분들이 선출한 국회의원 맞나"라며 "더불어민주당,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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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4.7재보선 패배 후 행태를 비판하고 나섰다.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 패배, 당의 몰락조짐을 당원들 책임으로 몰아가는 이들이 과연 여러분들이 선출한 국회의원 맞나"라며 "더불어민주당,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돌을 맞겠다는 각오라면 의원직 사퇴 정도 결기는 보여야하는 것"이라면서 "민주당 권리당원님들, 이제 어떻게 하실 건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2015년 홍해가 갈라지듯 탈당러쉬를 이루던 그 때가 생각난다"라며 "이들을 보면서 민주당의 현실이 더욱 암담하게 느껴지는 것은 단지 나 혼자 뿐일까"라고 덧붙였다.
손 전 의원은 이 글과 함께 민주당 중진 의원 6명이 강성 지지층의 비판을 받는 초선의원들을 감싸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링크했다.
전날 변재일·안민석·이상민·노웅래·안규백·정성호 의원 등 민주당 4선 이상 중진 의원 6명은 "최근 인신공격적 표현까지 쓰면서 `권리당원 일동` 명의의 성명서가 돌고 있다"며 "생각이 다르다고 몰아세운다면 자유롭고 건강한 토론을 통한 집단지성의 발휘를 막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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