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16일 'K리그 아카데미 HR과정' 개최

이정철 기자 2021. 4. 16. 1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아카데미 - HR과정'을 진행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2021년도 제1차 'K리그 아카데미 - HR과정'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노무 분쟁 예방을 위한 전략적 노무관리'를 주요 주제로 한 이번 교육에는 K리그 22개 구단 인사 담당자 47명이 참여했다.

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분야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속 시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아카데미 - HR과정'을 진행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2021년도 제1차 'K리그 아카데미 - HR과정'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노무 분쟁 예방을 위한 전략적 노무관리'를 주요 주제로 한 이번 교육에는 K리그 22개 구단 인사 담당자 47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노무법인 예담 부대표 정호영 노무사가 ▲채용 및 근로시간 관리, ▲휴가 및 임금 관리, ▲인사이동, 징계, 퇴직, 비정규직 관리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정규 강의 시간 이후에는 개정 노동법에 대한 특강 시간도 따로 진행했는데, 최근 노무 관리 주요 이슈와 개정 노동법 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FC안양 서형석 팀장은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인사와 근무환경 등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연맹에서 HR 관련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춘 좋은 강의를 준비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분야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속 시행 중이다. 마케팅, PR, HR 등 총 13개의 과정을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교육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