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수목원 측 "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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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5인 이상 집합 금지 위반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수목원 측이 "일로 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런 가운데 수목원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며칠 전 블랙핑크 제니 님이 일로 오셨었죠. 들어가면서 안 그래도 튤립이 너무 이쁘다고 하면서 갔는데, 일이 끝나고 나오면서 사진을 찍었었나 봐요"라는 글을 남기며 제니가 사적 모임이 아닌, 업무상 이유로 방문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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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5인 이상 집합 금지 위반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수목원 측이 "일로 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제니는 지난 4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파주의 한 수목원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문제가 된 건 제니가 공개한 아이스크림 사진이었다. 각자 아이스크림을 들고 손을 모으고 있는 사진을 통해 7명이 함께 있는 것이 확인된 것. 방역 당국은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전국적으로 시행 중이다. 단 업무상 모임은 예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니가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다른 네티즌들은 제니가 촬영차 방문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놨다. 해당 사진이 논란이 되자 제니는 돌연 게시글을 삭제했다.
이런 가운데 수목원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며칠 전 블랙핑크 제니 님이 일로 오셨었죠. 들어가면서 안 그래도 튤립이 너무 이쁘다고 하면서 갔는데, 일이 끝나고 나오면서 사진을 찍었었나 봐요"라는 글을 남기며 제니가 사적 모임이 아닌, 업무상 이유로 방문했음을 알렸다.
(사진=제니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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