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7주기' 여야 추모 물결.. "안전한 대한민국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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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7주기인 오늘(16일) 정치권에서는 희생자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7년 전 오늘 우리는 304명의 아이들과 이웃을 잃었다. 7년이 지난 지금도 그날은 대한민국의 아픔과 충격으로 남아있다"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아픔을 견뎌내고 계신 가족들과 이웃들,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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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통해 "7년 전 오늘 우리는 304명의 아이들과 이웃을 잃었다. 7년이 지난 지금도 그날은 대한민국의 아픔과 충격으로 남아있다"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아픔을 견뎌내고 계신 가족들과 이웃들,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은 국가의 책임임을 잊지 않겠다. 다시는 이 같은 불행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늘 기억하겠다.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영길 민주당 의원도 페이스북에 "우리가 이토록 길게 아픈 건 잘 이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덧없는 죽음에 또 그 죽음에 대한 우리 사회 각성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하루빨리 그 시간을 줄이기 위해 사회 전체가 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원식 민주당 의원도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나라, 사람이 먼저인 정의로운 세상, 포기하지 않겠다. 대표 발의한 '생명안전기본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야권에서도 추모 메시지가 이어졌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에서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에 고통과 아픔으로 다가옴과 동시에 많은 숙제를 남겼다.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명과 안위가 최우선인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은 온전히 정치의 몫"이라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윤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세월호 참사 아픔을 교훈 삼아 국민들이 재난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세월호 아픔을 정치적 이익이나 사익 추구에 이용하는 행위에 단호히 대처하며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왜곡되거나 폄훼되는 일도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야는 이날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7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여권에서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 이재명 경기지사 등이 참석했다.
5년 만에 추모식에 참석한 국민의힘에서는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과 이종배 정책위의장,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정양석 사무총장 등이 자리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도 "아이들이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이 된 지 7년이 됐다"며 "살아 우리 곁에 있었다면 의젓한 청년이 되어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짧지 않은 시간이다. 미안한 마음 여전하다"고 슬퍼했다.
문 대통령은 "슬픔에 함께하고 고통에 공감하면서 우리는 진실에 다가가고 있다. 지금의 위기도 언제 닥칠지 모를 어떤 어려움도 우리는 이겨낼 것"이라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보자는 국민들의 외침, 잊지 않고 있습니다. 안전한 나라를 위해 오늘도 아이들을 가슴에 품어본다"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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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su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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