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덕체 겸비' 린가드, 부활 비결은 독서였다 (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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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드' 제시 린가드(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부활 비결은 무엇일까.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5일(현지시간) "린가드는 자신의 동기부여 비결로 책을 꼽았다. 독서를 통해 스스로를 치유했고 확 달라질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지난 2월 웨스트햄 데뷔전을 치른 린가드는 지금까지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펄펄 날고 있다.
린가드의 활약에 힘입은 웨스트햄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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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황가드' 제시 린가드(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부활 비결은 무엇일까. 다름 아닌 책이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5일(현지시간) "린가드는 자신의 동기부여 비결로 책을 꼽았다. 독서를 통해 스스로를 치유했고 확 달라질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린가드는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였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부진을 면치 못한 린가드를 선발로 기용하지 않았고 린가드는 완전히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결국 뛰기 위해 웨스트햄 임대를 선택했고 신의 한 수가 됐다. 지난 2월 웨스트햄 데뷔전을 치른 린가드는 지금까지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펄펄 날고 있다. 린가드의 활약에 힘입은 웨스트햄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에 올라있다.
갑자기 달라진 린가드. 비결은 책이었다.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웰빙과 재탄생에 대한 동기부여 책 '좋은 기운, 좋은 삶'을 읽으며 스스로를 치유했다. 부진했던 과거를 잊고 자신을 사랑하며 부활을 꿈꿨다.
린가드는 "이 책은 집중할 수 있는 법, 그리고 우리가 방출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어떻게 되찾을 수 있는 지에 대해 정말 잘 나와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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