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전략기획·운영·건설기술본부장 등 상임이사 3명 임명

정진욱 기자 2021. 4. 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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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16일 이미애 전략기획본부장, 김수봉 운영본부장, 이종호 건설기술본부장 등 상임이사 3명을 임명했다.

공사는 이번 인사에서 1980년 창사 이래 '첫 여성 상임이사'로 이미애 전략기획본부장을 발령했다.

신임 이미애 본부장은 1987년 입사해 인재개발실장, 대구공항장, 경영관리실장, 항공사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맡으며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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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가 전략기획·운영·건설기술본부장 등 3명의 상임이사를 내정했다. (사진 왼쪽부터 전략기획본부장 이미애, 운영본부장 김수봉, 건설시설본부장 이종호) © 뉴스1

(김포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16일 이미애 전략기획본부장, 김수봉 운영본부장, 이종호 건설기술본부장 등 상임이사 3명을 임명했다.

공사는 이번 인사에서 1980년 창사 이래 ‘첫 여성 상임이사’로 이미애 전략기획본부장을 발령했다.

신임 이미애 본부장은 1987년 입사해 인재개발실장, 대구공항장, 경영관리실장, 항공사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맡으며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1990년 입사한 김수봉 운영본부장은 2016년 인사관리실장, 2019년 제주지역본부장, 2020년 안전보안본부장을 지냈다.

이종호 건설기술본부장은 1991년 입사해 2016년 항공기술훈련원 인재개발실 교육지원부장, 2019년 원주공항장, 2020년 서울지역본부 기술단장을 역임했다.

손창완 사장은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산업과 공사의 재도약을 위해 혁신적이고 섬세한 리더십을 지닌 새로운 인물들을 발탁했다”고 말했다.

이들의 임기는 2년으로 16일부터 2023년 4월 15일까지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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