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공기업 5개사, 탄소중립시대 생존방안은?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1. 4. 16.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경남 진주시 한국남동발전 인재기술개발원에서 5개 발전공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시대 발전사 생존방안'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강연이 개최됐다.
이번 강연은 정부의 장기 탄소 발전전략인 2050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발전 5사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개최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경남 진주시 한국남동발전 인재기술개발원에서 5개 발전공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시대 발전사 생존방안'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강연이 개최됐다.
이번 강연은 정부의 장기 탄소 발전전략인 2050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발전 5사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강연에서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손정락 박사는 '2050 탄소중립,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추진계획과 실현을 위한 R&D 전략에 대한 내용을 강연했다. 이어 김동섭 인하대학교 교수는 재생에너지의 변동성과 탄소중립 정책 대응을 위한 '최신 가스터빈 기술동향'이라는 주제로 한국형 표준 복합발전 개발의 중요성과 역할, 시장기술 개발동향을 발표했다.
4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참석자들은 에너지 전환시대의 발전사 미래 발전방향에 토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국남동발전 정광성 기술안전본부장은 "우리나라의 경제질서가 '성장' 중심에서 '환경'과 '기후변화 대응' 중심으로 재편되는 중요한 시기에 발전사가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컷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달리는 KTX서 심정지 50대…승무원도 승객도 나섰다
- '택배 갈등' 일단락에도…"총파업 논의" vs "해명 먼저"
- 美 인디애나 총격 8명 사망…용의자 스스로 목숨 끊어
- 범퍼조각에 붙잡힌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만취상태였다
- 대출상담한다고 여성고객 술자리 불러…은행지점장 논란
- 떠나는 변창흠 장관 "정책 실현 보고팠지만…투기 논란에 책임"
- 망상 사로잡혀 아빠 살해한 후 도주한 아들…징역 10년
- "계파 없다" vs "계파 정치"…신경전 시작된 與당권레이스
- 이철희 靑정무수석 "4·7민심 헤아리고 아닌건 'NO' 말하겠다"
- 이개호 의원발 코로나19 확산에 광주전남 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