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 2단계, 본격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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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후포 마리나 항만 개발 2단계 사업을 본격화한다.
후포 마리나항만은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중 첫 번째로 건설 중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완공되면 해양레포츠 저변확대와 해양관광산업 육성, 동북아시아 중간기착지로서 요트 관리·수리를 위한 전문 인력 육성 및 기반 조성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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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군이 후포 마리나 항만 개발 2단계 사업을 본격화한다.
후포 마리나항만은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중 첫 번째로 건설 중이다.
1단계 사업은 공사비는 662억원(국비 259억원, 도비 64억원, 군비339억원)으로 방파제와 방파호안, 직립호안, 선양장 등 기본시설을 2019년 준공했다.
2단계 공사는 사업비 231억원(도비 49억, 군비 182억원)으로 클럽하우스와 수리·보관시설 등의 기능시설을 설치한다.
사업규모는 클럽하우스(지상3층, 연면적 2599㎡)와 수리시설(지상 2층, 연면적 988㎡), 육상보관시설(지상 1층, 연면적 2159㎡)이며 내년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완공되면 해양레포츠 저변확대와 해양관광산업 육성, 동북아시아 중간기착지로서 요트 관리·수리를 위한 전문 인력 육성 및 기반 조성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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