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우민, 진정한 애주가 '맥주 소믈리에' 변신
[스포츠경향]
개그맨 이용진이 ‘명탐정 술꾼’으로 변신한다.
오늘(16일)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측은 16일 ‘명탐정 술꾼’ 이용진의 ‘나만 궁금한 이야기Y’ 코너에서 단 하나의 국산 맥주를 찾는 블라인드 테스트 현장이 담긴 영상(https://tv.naver.com/v/19640775)을 선 공개했다.
‘신과 함께’는 ‘우리 인생에는 늘 술이 있었다’라는 슬로건에 딱 맞는 연예계 주당 신동엽이 특별한 날 어떤 술과 안주를 먹을지 고민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들과 함께 경험을 바탕으로 꿀조합 ‘주식(酒食)’을 추천해주는 인문학 토크쇼다.
‘신과 함께’ 두 번째 시간에는 술 하면 빠질 수 없는 ‘맥주’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에는 K-POP의 신(神) 소녀시대 써니와 엑소 시우민이 게스트로 합류해 아이돌계 찐 애주가의 솔직 입담과 찐 리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용진은 갑자기 안경을 쓰고 “내 이름은 이용진, 술꾼이죠~”라며 신생 코너 ‘나만 궁금한 이야기 Y’를 소개해 멤버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코너 속의 코너 ‘나만 궁금한 이야기 Y’는 술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직접 풀어보는 시간으로 첫 번째 궁금증은 ‘외국 맥주와 국산 맥주를 구별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멤버들 앞에 놓은 5개의 맥주 중 단 하나의 국산 맥주를 맞추는 것. 연예계 찐 애주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맥주를 딸 때부터 범상치 않은 전문가 포스를 보여준 써니, 맛을 볼 때마다 물로 입 안을 헹구며 ‘맥주 소믈리에’로 변신한 시우민을 비롯해 맥주의 브랜드도 맞출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 이용진까지, 놀라운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써니는 맥주를 마실 때마다 테스트가 아닌 시음을 하는 듯 “다 맛있어서 모르겠는데~”라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소맥파’인 신동엽은 소주가 한 방울씩만 있으면 무조건 맞출 수 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한다.
5개의 맥주 중 단 하나의 국산 맥주를 맞춘 이는 누구일지 오늘(16일)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신과 함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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