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재건축 가격상승 우려.. 토지거래허가구역 검토"

박지영 2021. 4. 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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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서울 주요 재건축단지의 가격상승에 대한 우려감을 표명, 가격안정화를 위한 예방책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드을 즉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부동산 시장 불안하게 하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 는 입장이다 오 시장은 "주택공급 속도가 중요하지만 가격 안정화를 위한 예방책이 선행이 돼야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서울시가 토지거래 허가 구역 지정 등을 즉시 검토하고,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 대책 만들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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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서울 주요 재건축단지의 가격상승에 대한 우려감을 표명, 가격안정화를 위한 예방책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드을 즉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은 "압구정 현대 7차 아파트를 포함한 몇군데에서 신고가를 갱신해서 거래 이뤄졌다는 언론 보도에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면서 "장기적으로 부동산 시장의 하향 안정화를 지향하는 서울시의 주택공급정책이 오히려 시장 불안을 야기시키는 오류 범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부동산 시장 불안하게 하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 는 입장이다
오 시장은 "주택공급 속도가 중요하지만 가격 안정화를 위한 예방책이 선행이 돼야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서울시가 토지거래 허가 구역 지정 등을 즉시 검토하고,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 대책 만들 것을 주문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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