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신성' 포든, 20세에 벌써 애 둘 아빠 된다..둘째 출산 예정

윤효용 기자 2021. 4. 16.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신성 필 포든이 벌써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영국 '더 선'은 16일(한국시간) "원더키드 필 포든이 두 번째 아빠가 될 것이다. 출산 예정일은 늦여름 혹은 초가을이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 소식통은 최근 "맨시티와 포든은 계속해서 골을 넣고 있고, 이젠 둘째를 축하하고 있다. 이보다 더 멋지게 시즌을 끝낼 순 없다"고 말했다.

이로써 소속팀 맨시티는 사상 두 번째 4강 진출을 이뤄내며 우승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신성 필 포든이 벌써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영국 '더 선'은 16일(한국시간) "원더키드 필 포든이 두 번째 아빠가 될 것이다. 출산 예정일은 늦여름 혹은 초가을이다"고 보도했다.

2000년생 포든은 어린 나이에 맨시티의 주전 자리를 꿰찬 신성이다. 2009년부터 맨시티 유스팀에서 성장해 지난 2017년 16세에 1군에 콜업되며 기대를 모았다. 이후 3시즌 동안 빠르게 성장세를 보였고, 현재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 맨시티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4경기에 출전해 6골 5도움을 쌓았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0경기 3골을 득점했다.

남들보다 인생도 더 빠르게 살고 있다. 18세에 이미 아버지가 됐고, 이제는 둘째 출산까지 앞두고 있다. 2019년 연인 레베카 쿡과 첫 아이인 로니를 출산했다. 레베카 역시 포든과 동갑인 20세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시티 소식통은 최근 "맨시티와 포든은 계속해서 골을 넣고 있고, 이젠 둘째를 축하하고 있다. 이보다 더 멋지게 시즌을 끝낼 순 없다"고 말했다.

한편 포든은 지난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1, 2차전 모두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소속팀 맨시티는 사상 두 번째 4강 진출을 이뤄내며 우승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맨시티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FA컵,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고, 리그컵 결승전도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