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홍지윤X별사랑, 프로야구 시구+특별 공연 '마운드도 트롯바람'

이하나 2021. 4. 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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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홍지윤, 별사랑이 잠실과 수원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홍지윤과 별사랑은 4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 경기와 수원에서 열리는 KT위즈 경기에서 시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홍지윤과 별사랑은 이날 승리기념 시구에 이어 야구팬들을 위한 특별 공연까지 펼쳐 방송에서 보여준 트롯열기를 마운드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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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미스트롯2' 홍지윤, 별사랑이 잠실과 수원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홍지윤과 별사랑은 4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 경기와 수원에서 열리는 KT위즈 경기에서 시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TV조선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한 홍지윤은 가녀린 체구와는 반전되는 선굵고 묵직한 보이스로 '엄마 아리랑'을 불러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배띄워라', '오라' 등 매 경연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최종 2위 선(善)을 차지했다. 바비인형 같은 비주얼로 '트롯바비'로 불리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이너뷰티, 화장품, 음료 등 다양한 광고에서 폭발적인 러브콜을 받고있다.

별사랑은 큰 키와 유연한 무대매너에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보여줬으며, '테스형' 무대를 통해 '트로트계의 샤라포바'라는 별명을 얻으며 TOP7으로 최종 선발되었다. 진솔하면서도 솔직한 모습과 뛰어난 입담 그리고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

홍지윤과 별사랑은 이날 승리기념 시구에 이어 야구팬들을 위한 특별 공연까지 펼쳐 방송에서 보여준 트롯열기를 마운드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이미 TOP7 은가은은 지난 4일 NC다이노스 홈 개막전 경기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애국가를 제창해 “이선희를 보는 것 같다.”는 캐스터의 칭찬과 함께 박수를 받았다.

한편, 홍지윤, 별사랑은 양지은,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과 함께 TOP7으로 노래 효도쇼 ‘내 딸 하자’를 통해 매 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1일 딸들로 등극했다. (사진=린브랜딩)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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